지난주(11월1~7일) 신설법인이 소폭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17개로 전주(10월25~31일)보다 70개(11.9%)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주보다 26개 적은 347곳이 문을 열었다.

이어 부산(50개) 인천(41개) 광주.대구(각 24개) 대전(23개) 순이었다.

울산에서는 불과 8개 업체만이 등록했다.

서울에서 YTN의 자회사인 지상파방송업체 YTN라디오(대표 표완수)가 자본금 10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경기 안성에서는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체 푸른안성지키미(대표 이광윤)가 자본금 25억원으로 출발했다.

광주에서는 기업의 농업경영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동화미곡종합처리장(대표 이종욱)이 자본금 17억원으로 창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