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정보, 블로그나 카페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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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에도 다양한 미술품 관련 블로그와 카페가 생겨나고 있다.
화랑주인과 전문가 그리고 미술품 애호가, 투자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미술투자소셜클럽’(http://cafe.naver.com/artsocial.cafe) 카페가 있는가 하면, 북한작품에 대한 소개와 소장품을 자랑하는 ‘땡순이와 꿈동이랑 꽃담이 함께하는~’(http://blog.daum.net/100mgr4414) 블로그도 있다.
이들 블로그나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블로그 ‘땡순이와 꿈동이랑 꽃담이 함께하는~’에 올려진 북한 작품 사진들을 보고는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미술품이 대중화되고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에서 시작된 미술품 애호가 모임이 오프라인으로 연결되고 있다.
카페 ‘미술투자소셜클럽’에서는 미술품 투자 관련 정보와 미술계의 문제점, 작품에 대한 신랄한 비평과 논쟁도 이루어지고 있다. “화랑과 경매사들이 가격을 끌어올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우환, 사석원, 이정웅, 오치균 작품에 대한 냉철한 비평이 가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술품 대중화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곳에서 다루어지는 미술품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도 미술품을 접하는 일반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관련 내용은 해당 카페에서 “포털아트”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논쟁을 기업 광고로 호도하는 이들도 있지만, 건전한 논쟁에 찬사를 보내는 이들도 많다. 업체에 대한 신랄한 비평과 질문도 가해진다.
이러한 점에 대하여 미술계에서는 “일부 카페나 블로그는 특정한 기업이나 특정한 사람들이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도록 하여 왜곡시키고 있지만, 중립을 지키는 이러한 카페들이 생겨나면서 미술품 애호가들이 중립을 지키는 카페들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 미술품 경매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할 뿐 아니라, 이제는 미술품도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더 많은 작품들이 팔리고, 월간 매출액도 주도하고 있다”며 “지금 까지는 몇몇 사람에 의하여 작품의 가격이 결정되고 몇몇 사람에 의하여 화가들이 평가받았지만 인터넷 시대에서는 이러한 ‘그들만의 리그’는 일반 대중들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들에 의하여 재평가되어지기 때문에 존재할 수가 없고 인위적으로 거품가격으로 형성된 화가 작품가격들은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경매에서 고평가된 작품들이 줄줄이 유찰되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 반면에 투명한 미술시장이 형성되면서 일반인들도 좋은 작품을 저렴하게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랑주인과 전문가 그리고 미술품 애호가, 투자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미술투자소셜클럽’(http://cafe.naver.com/artsocial.cafe) 카페가 있는가 하면, 북한작품에 대한 소개와 소장품을 자랑하는 ‘땡순이와 꿈동이랑 꽃담이 함께하는~’(http://blog.daum.net/100mgr4414) 블로그도 있다.
이들 블로그나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블로그 ‘땡순이와 꿈동이랑 꽃담이 함께하는~’에 올려진 북한 작품 사진들을 보고는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미술품이 대중화되고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에서 시작된 미술품 애호가 모임이 오프라인으로 연결되고 있다.
카페 ‘미술투자소셜클럽’에서는 미술품 투자 관련 정보와 미술계의 문제점, 작품에 대한 신랄한 비평과 논쟁도 이루어지고 있다. “화랑과 경매사들이 가격을 끌어올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우환, 사석원, 이정웅, 오치균 작품에 대한 냉철한 비평이 가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술품 대중화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곳에서 다루어지는 미술품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도 미술품을 접하는 일반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관련 내용은 해당 카페에서 “포털아트”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논쟁을 기업 광고로 호도하는 이들도 있지만, 건전한 논쟁에 찬사를 보내는 이들도 많다. 업체에 대한 신랄한 비평과 질문도 가해진다.
이러한 점에 대하여 미술계에서는 “일부 카페나 블로그는 특정한 기업이나 특정한 사람들이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도록 하여 왜곡시키고 있지만, 중립을 지키는 이러한 카페들이 생겨나면서 미술품 애호가들이 중립을 지키는 카페들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 미술품 경매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할 뿐 아니라, 이제는 미술품도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더 많은 작품들이 팔리고, 월간 매출액도 주도하고 있다”며 “지금 까지는 몇몇 사람에 의하여 작품의 가격이 결정되고 몇몇 사람에 의하여 화가들이 평가받았지만 인터넷 시대에서는 이러한 ‘그들만의 리그’는 일반 대중들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들에 의하여 재평가되어지기 때문에 존재할 수가 없고 인위적으로 거품가격으로 형성된 화가 작품가격들은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경매에서 고평가된 작품들이 줄줄이 유찰되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 반면에 투명한 미술시장이 형성되면서 일반인들도 좋은 작품을 저렴하게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