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정은과 이정재가 (주)예당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

CF에서 '묻지마 다쳐'의 유행어를 만들며 데뷔한 김정은은 <파리의 연인>, <가문의 영광>, <연인>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 후 CF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최고스타로 성장중이다.

이정재는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해 영화 <태양은 없다>, <오! 브라더스>, <태풍>등을 흥행시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남자배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두 스타와의 계약으로 사실상 매니지먼트 업계 선두로 인정 받은 예당은 김아중, 김성민, 김하늘, 유선, 장진영, 한지혜, 한재석, 황정민(가나다순)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계 대표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예당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한 수익사업 다각화, 그룹 수익구조 개선 및 조직의 전문화를 통해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아시아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향후 예당의 비즈니스의 비전이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스타브랜드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유통,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겨냥한 공격적인 프로젝트 전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영화((주)쇼이스트, 이룸), 드라마, 공연, 미디어(ETN, 예당 아트TV, 엔돌핀)사업등 다양한 콘텐츠 배급망을 가지고 있다. 토털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좋은 배우는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주)예당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올해 매니지먼트 사업 대형화, 영화∙드라마∙공연 사업 진출, 미디어사업 확장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