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방송중 '개무시'발언 배용준에게 말한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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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이 방송중 배용준에 대한 개인적 평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5일 0시 방송된 SBS Love FM ‘기쁜 우리 젊은날’의 ‘시작(詩作): 밤의 백일장'코너에 출연한 오광록은 인기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함께 출연중인 배용준에 대해 '개무시하는 듯한 못된 성격'이라고 말해 네티즌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그의 음성이 담긴 녹취부분을 MP3 파일로 저장해 블로그와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 퍼트리며 비판하고 있다.
오광록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측은 이날 방송에서 "요즘 스타가 된 후배 배우들에게 아쉬운 점을 이야기 한것"임에도 불구하고 부분 발췌된 음성파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사건을 일축했다.
SidusHQ 매니지먼트 이한림 팀장은 “부분 발췌한 음성파일로 인해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오광록씨 역시도 굉장히 당황한 상태이며 특히 배용준씨에게는 본의 아니게 죄송스러운 상황이다. 실제로 <태왕사신기>의 촬영 분위기는 매우 좋고 실제로도 배용준씨와 오광록씨는 굉장히 친한 사이다. 그런데 왜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인지 모르겠다. <태왕사신기>가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다”며 “거의 매일 밤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이 밤을 세우며 함께 촬영을 하고 있는데, 이런 오해로 인해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의 사이가 어색해질까 걱정이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의견을 밝혔다.
오광록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 '배우로서 죄송한 마음이며 특히 배용준씨에게 본의 아니게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17회에는 화려한 액션 씬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주 방송될 18회 예고편에는 수지니(이지아)와 담덕(배용준)의 애정전선에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0월 15일 0시 방송된 SBS Love FM ‘기쁜 우리 젊은날’의 ‘시작(詩作): 밤의 백일장'코너에 출연한 오광록은 인기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함께 출연중인 배용준에 대해 '개무시하는 듯한 못된 성격'이라고 말해 네티즌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그의 음성이 담긴 녹취부분을 MP3 파일로 저장해 블로그와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 퍼트리며 비판하고 있다.
오광록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측은 이날 방송에서 "요즘 스타가 된 후배 배우들에게 아쉬운 점을 이야기 한것"임에도 불구하고 부분 발췌된 음성파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사건을 일축했다.
SidusHQ 매니지먼트 이한림 팀장은 “부분 발췌한 음성파일로 인해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오광록씨 역시도 굉장히 당황한 상태이며 특히 배용준씨에게는 본의 아니게 죄송스러운 상황이다. 실제로 <태왕사신기>의 촬영 분위기는 매우 좋고 실제로도 배용준씨와 오광록씨는 굉장히 친한 사이다. 그런데 왜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인지 모르겠다. <태왕사신기>가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다”며 “거의 매일 밤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이 밤을 세우며 함께 촬영을 하고 있는데, 이런 오해로 인해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의 사이가 어색해질까 걱정이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의견을 밝혔다.
오광록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 '배우로서 죄송한 마음이며 특히 배용준씨에게 본의 아니게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17회에는 화려한 액션 씬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주 방송될 18회 예고편에는 수지니(이지아)와 담덕(배용준)의 애정전선에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