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영화 '스바루'서 천재 발레리나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이름을 고아라에서 '아라'로 바꾼 (고)아라가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를 통해 천재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는 발레를 소재로 한 소다 마사히토의 히트 만화 '스바루(Subaru)'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고)아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인 '스바루'의 라이벌인 '리즈 박'의 역할을 맡았다. 아라가 맡은 '리즈 박'은 당차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발레리나의 모습을 선보인다.

(고)아라가 맡은 '리즈 박'이라는 인물은 원래 일본인이었던 설정을 아라에 맞게 수정됐으며 한국출신의 세계 최고 발레리나로 그려질 예정이다.

주인공 '스바루'역에는 일본 신예 배우 쿠로키 메이사가 캐스팅 됐다.

한편,'스바루'는 9월 중순 일본에서 크랭크인 한 이번 작품은 영화 무대인 상하이에서 12월까지 촬영이 진행되며 2009년 초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개봉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