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50P선도 붕괴된 가운데 조선기자재들의 폭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일 오후 1시5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7% 하락한 746.44P를 기록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중 조선기자재들이 10% 이상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태웅은 11.11% 급락하고 있으며 평산도 12.63% 하락중이다. 성광벤드는 8.21% 내리고 있으며 현진소재는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 평산과 현진소재는 각각 4만주, 3만6000여주 매도 우위다. 태웅도 1만여주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