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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값 하락세 ‥ 사과ㆍ배 경매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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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감,사과,배 등 제철을 맞은 과일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단감(10㎏.상품)과 후지 사과(15㎏.상품)의 경매값은 각각 1만2200원과 3만71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20%,19% 떨어졌다.

    신고 배(15㎏.상품) 경매가는 2만100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하락했다.

    지난 여름철 비와 태풍 피해 등의 여파로 작황이 크게 부진해 올해 고공행진이 예상됐던 과일 값이 지난달 중순부터 예년과 비슷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빠르게 회복됐기 때문.또 작년 저장 물량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최근 시장에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과일 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단감의 지난 10월 한달간 총 생산량은 5만2000t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업계에선 이달엔 7만t에 가까운 물량이 생산.출하될 것으로 예상,1년 전에 비해 20%가량 많은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과와 배도 작년 이맘때쯤에 비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작년 사과 매출이 좋자 올해 사과를 재배하려는 농가가 늘면서 전국 재배면적이 2만9358㏊으로 작년에 비해 1000㏊가량 늘어 난 것.이와 함께 지난달 초 가을 장마가 끝난 뒤 재배 환경이 나아지면서 지난 10월 한달간 사과 총 생산량은 5만t으로,1년 전에 비해 1만t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는 6만t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00t 늘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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