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도 보험금…새 車보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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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자동차보험 회사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면 애완동물에게도 보험 혜택을 주는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프로그레시브사는 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추가 지불하지 않고도 고객의 개나 고양이가 자동차 충돌로 부상하거나 사망하면 500달러를 보험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진 살바토레 보험정보연구소 부소장은 "이는 재미있고 색다른 혜택"이라며 "다른 보험회사들은 이런 혜택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보험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보험회사들은 항상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상품이 인기를 끈다면 다른 회사들도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보험정보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에는 애완동물이 1억5000만마리 이상 있으며 미국인들은 매년 애완동물과 관련해 400억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그레시브사는 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추가 지불하지 않고도 고객의 개나 고양이가 자동차 충돌로 부상하거나 사망하면 500달러를 보험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진 살바토레 보험정보연구소 부소장은 "이는 재미있고 색다른 혜택"이라며 "다른 보험회사들은 이런 혜택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보험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보험회사들은 항상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상품이 인기를 끈다면 다른 회사들도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보험정보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에는 애완동물이 1억5000만마리 이상 있으며 미국인들은 매년 애완동물과 관련해 400억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