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3일만에 62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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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하루 걸러 급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최근 사흘동안 62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스피지수가 3.37% 급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전날에 견줘 36조원 가량 감소한 1066조263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총은 각각 962조9959억원과 103조2673억원으로 각각 32조7765억원, 3조2416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30조8043억원이 줄어든 것을 포함해 최근 3거래일 동안 증시에서 증발한 금액은 유가증권시장 56조3051억원, 코스닥시장 5조5423억원 등 총 61조847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2일 코스피지수가 3.37% 급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전날에 견줘 36조원 가량 감소한 1066조263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총은 각각 962조9959억원과 103조2673억원으로 각각 32조7765억원, 3조2416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30조8043억원이 줄어든 것을 포함해 최근 3거래일 동안 증시에서 증발한 금액은 유가증권시장 56조3051억원, 코스닥시장 5조5423억원 등 총 61조847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