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단은 이날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이같이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임채진 내정자 등 관련 당사자들은 "삼성으로부터 어떤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향후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사제단은 또 2000년 삼성 구조조정본부가 작성했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유가증권 취득 일자 현황 등을 담은 문건 1건도 함께 공개했다.
문혜정/박민제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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