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2007 한국증권배-한경 스타워즈 대학생 투자대회’는 12일부터 8주간 후반기 본선대회를 중계한다.
예선3기와 4기에서 본선진출을 하게 된 총 200명의 대학생들은 내년 1월 4일까지 모의투자게임을 통해 왕중왕을 가리게 되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수상자별로 각각 상패와 상장, 장학금, 해외금융시장탐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대회 후원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입사특전을 별도로 부여하게 된다.

이미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진출을 하게 된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일 증시 개장시간에 맞춰 수익률 경쟁에 돌입했으며, 대회 홈페이지(http://ystarwars.hankyung.com) 게시판을 통해 이번 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는 글 등이 올라오고 있다.

아울러 대회 홈페이지에서는 전국의 30개 증권동아리의 모의투자현황도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 6개월동안 치뤄지는 ‘동아리 모의투자대회’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증권연구회가 누적수익률 28.2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개월, 6개월간의 누적수익률로 평가되는 동아리 대회는 각각 분기와 최종 순위 1위~3위에게 상장 및 상패, 동아리 지원금과 함께 해외 금융시장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