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커플티를 입고 방송에 출연한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사람의 커플티는 지난달 27일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도전자 서현진 아나운서편에 우정 출연했던 나경은 아나운서가 하얀색에 금박으로 가슴부분에무늬가 있는 후드티를 입고 나오자 눈썰미 빠른 네티즌들은 색깔만 다른 티셔츠를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입었던 것을 기억해 내고 방송장면을 캡쳐해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어울린다" "부러운 모습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모습을 부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것을 찾아낸 네티즌들의 눈썰미에에 "대단하다"며 새삼 네티즌 수사대들의 능력에 감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에 대한 또다른 단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유재석 미니홈피'와 '나경은 미니홈피'를 검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두 사람은 미니홈피를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 연예인들의 숨겨진 미니홈피를 속속 찾아내 스타들의 사생활을 찾아냈던 네티즌 수사대의 능력으로 두 사람의 숨겨진 미니홈피를 찾아낼지도 모르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