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12일 선물옵션 전용 HTS인 ‘서울로-FO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로-FOS'는 사용자가 설정한 지표값을 호가와 함께 보여주는 미니 파워레인저 기능, 주문조건을 저장해 놓았다가 재사용할 수 있는 파킹 주문 기능, 호가와 체결 분석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주는 호가/체결 전광판, 미니 화면 제공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서울증권은 ‘서울로-FOS’ 출시를 기념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경품권이 지급되는 선물/옵션 실전 투자 대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3회에 걸쳐 선물옵션 시황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