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사에 따르면 허영란의 한 측근은 "허영란이 MBC 드라마 '누나'에서 함께 출연했던 백현과 1년동안 교제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누나'를 계기로 지금까지 만나고 있으며 허영란이 술자리에서 동료 연기자들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
1985년생인 백현은 허영란 보다 다섯살 아래로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누나'에서 송윤아의 철부지 동생으로 출연했으며 케이블 엠넷 드라마 '추락 천사 제니'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허영란은 KBS 1TV 아침드라마 '그대의 풍경' 종방 후 잠시 휴식을 갖고 차기작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 되자 허영란과 백현은 일제히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허영란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알려진 바처럼 백현과 나는 연인관계가 아니다. 우리는 친한 누나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에 앞서 백현측도 "'누나'가 끝난 뒤 허영란이나 김성수 등과 만나 술을 먹거나 한 적은 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면서 "'누나'를 할 때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었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네티즌들은 반신반의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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