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세미콘은 13일 미국 태양전지사인 '텔리오 솔라 테크놀로지(TELIO SOLAR TECHNOLOGIES,INC.)'의 인수를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18일 결정한 텔리오사의 우선주 450만주를 45억9095만4090원에 취득하기로 한 계약했으나, 텔리오사로부터 해제요청에 따라 전날 계약해제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이세미콘은 공시내용 번복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된 상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