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한누리증권 인수 주가에 긍정적..'매수'-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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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국민은행에 대해 한누리증권 인수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홍진표 연구원은 "국민은행이 이번주 내에 한누리증권 지분의 93%를 3000억원 가량에 인수할 예정"이라며 "증권업 진출은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국민은행 전체에서 차지하는 이익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국민은행이 우선 과제를 마무리함에 따라 다음 과제인 서민금융기관, 보험사, 해외금융기관 인수 등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와 배당수익률(올해 3.6%) 등을 고려하면 국민은행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홍진표 연구원은 "국민은행이 이번주 내에 한누리증권 지분의 93%를 3000억원 가량에 인수할 예정"이라며 "증권업 진출은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국민은행 전체에서 차지하는 이익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국민은행이 우선 과제를 마무리함에 따라 다음 과제인 서민금융기관, 보험사, 해외금융기관 인수 등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와 배당수익률(올해 3.6%) 등을 고려하면 국민은행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