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강세..하나로텔레콤 닷새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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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이 M&A 기대감 속에 상승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전일대비 4.41%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상승세다.
SK텔레콤이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강세다. SK텔레콤도 0.21% 오르고 있다.
KTF(2.34%), LG텔레콤(1.33%)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검토와 관련 "KT 및 LG가 유무선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유선통신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정부가 반대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정통부가 국가기간망사업자 중 하나인 하나로텔레콤의 경영권을 외국자본에게 넘겨주거나, 비통신업체가 인수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3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전일대비 4.41%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상승세다.
SK텔레콤이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강세다. SK텔레콤도 0.21% 오르고 있다.
KTF(2.34%), LG텔레콤(1.33%)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검토와 관련 "KT 및 LG가 유무선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유선통신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정부가 반대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정통부가 국가기간망사업자 중 하나인 하나로텔레콤의 경영권을 외국자본에게 넘겨주거나, 비통신업체가 인수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