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주요기관투자자 및 우수고객을 초청해 'Daishin Investment Forum, The Debut'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숨은 진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내걸고, 단순한 경제ㆍ증시전망 위주의 기존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 자식을 취업시키고 싶은 기업' 7개사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외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중국의 시노펙, 일본의 아사히브루어리, 미쯔비시 케미컬 등 해외 유명기업과의 IR그룹미팅 기회도 마련한다.

또 중국의 자오상증권 그룹과의 미팅을 통해 중국산업 및 중국증시전망에 대한 현지기업의 최신 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08년 경제 및 증시전망'과 '주요산업별 전망' 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소녀시대', '크라운제이', '이승훈' 등 신세대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