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와 한국경제신문사가 매달 수여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방상윤 두산중공업 부장(46)과 이병원 디어포스 연구소장(47)이 선정됐다.

과기부는 차세대 원자로 및 원자로 내부구조물 설계 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등 원자로 내부구조물 개발을 이끈 공로로 방 부장을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소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콤팩트 연마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