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남편 정대선씨와 이혼했다는 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보도에 대해 정대선씨가 근무하는 BNG스틸 측에서는 "알수없다“는 입장을 전해 그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노 전 아나운서가 남편 정씨와 7월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하며, 노씨는 현재 서울의 한 호텔에 칩거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사실여부를 위한 전화 통화에서 BNG스틸 측은 “알수없다. 우리는 아는 바가 없다”며 더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노현정은 2006년 8월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 정대선씨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5월 출산한 아들과 미국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또 이혼설이 전해지면서 그 사실 여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