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싱글맘 선언을 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허수경이 절친한 친구인 이예린에게도 자신의 임신소식을 숨긴것으로 알려졌다.

허수경은 14일 방송하는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여 이예린과 함께 출연하여 임신 8개월의 만삭의 몸을 공개했다.

임신 8개월의 만삭인 몸으로 이예린의 집을 찾은 허수경. 그녀는 내년 1월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 제주도에 있는 자택의 인테리어를 구상하는것이 요즘의 관심사라고 밝혔다. 마침, 친분관계에 있는 이예린은 집 꾸미기에 남다른 재주를 가지고있어 이날 이예린의 집을 방문한 허수경은 그녀의 감각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예린은 친구의 이런 마음을 알았는지 태아를 위해 전복 요리까지 준비하며 허수경을 위한 저녁만찬을 대접했다.

허수경은 현재 SBS 라디오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의 DJ로 활약중이다.

한편, 제작진은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 촬영현장을 방문해 재벌딸 서명지로 연기중인 고은미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표독스러운 눈빛과 광기에 가까운 분노연기까지 완벽한 연기변신에 성공한 고은미는 연기뿐만 아니라 그녀의 패션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소개하는 재벌딸 '명지'의 패션스타일 소개와 함께 박슬기가 소개하는 세트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연기자 김지호가 출연해 근황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은 14일 오전 9시 4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