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표 세스코 회장이 모교인 동국대에 6억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총동창회장이기도 한 전 회장은 13일 오전 동국대 총장실을 방문,오영교 총장에게 발전기금 6억원을 전달했다.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총장 취임 이후 추진 중인 108프로젝트 등 학교의 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오는 21일 개최 예정인 동문초청 컴투게더(Come Together) 행사를 통해 동문의 힘을 모으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