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결혼을 한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아시아투데이는 13일 "노현정이 지난 7월 협의 이혼했으며 현재 서울의 W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노현정의 남편 정대선(30)씨가 근무했던 BNG스틸 관계자는 "정대선씨의 이혼설에 대해 알수 없다"고 대답했다.

노현정은 2006년 8월27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 정대선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씨는 결혼 당시 BNG 스틸에서 대리로 근무하던 중 2005년 9월부터 미국 보스톤의 메사추세츠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다.

노현정은 결혼 후 남편 정씨와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지난 5월4일 미국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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