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는 지난해 21년산 제품을 먼저 선보인 스카치 위스키 '킹덤'의 12년산과 17년산을 오는 19일 출시한다.
킹덤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 그룹의 블렌드 마스터 존 람지씨가 원액을 엄선,블렌딩한 위스키로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뒤 일정기간 후숙성 기간을 거쳐 맛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졌다고 하이스코트 측은 밝혔다.
특히 신제품은 뚜껑에 부착돼 있는 컬러쉬프팅 필름이 각도 변화에 따라 색상이 변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육안으로 위조주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킹덤의 알코올 도수는 40도,병당 출고가격은 12년산(500㎖) 2만1890원,17년산(450㎖) 3만1900원,21년산 6만7100원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