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28)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남편 정대선(30)씨가 근무했던 BNG 스틸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BNG 스틸 홍보팀은 13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노현정-정대선씨는 이혼하지 않았다"며 "정대선씨와 직접 통화를 하거나 확인하지 않았지만 회사에 현대가의 여러 어르신이 근무하고 있고, 그분들이 회사의 공식 입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혼설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첫 보도를 한 담당 기자와 통화할 계획도 아직까지 없다"고 덧붙였다.

이혼설과 관련 노현정 측 친정어머니는 한 매체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딸과 사위는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 이혼은 당치도 않은 소리”라고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