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1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65P(0.27%) 상승한 245.55로 마감했다.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로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현물시장의 급락에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24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물시장이 차츰 안정 기미를 보이면서 지수선물도 하락폭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862계약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919계약, 1116계약 사 들였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통해 1500억원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매매는 175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하락한 0.82를 기록했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12%.

미결제약정은 8만8721계약으로 전날보다 3157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4500계약이 늘어난 23만3699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