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브라질의 은행 두 곳과 신용공여계약을 13일 체결,한국 현지 기업과 거래하는 브라질 업체에 1억2000만달러를 대출해 주기로 했다.

수은으로부터 자금을 받는 곳은 브라질은행(Banco do Brasil)과 이타우 은행(Banco Itau BBA)이며 한도는 각각 7000만달러와 5000만달러다.

수은 관계자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CJ 등이 본사 연대보증 없이 자금을 쓸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