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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빠진 다음날엔 펀드에 자금 '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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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빠진 날이나 그 다음날 펀드 수탁액이 급증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낮은 기준가로 펀드에 가입하려고 주가 하락일을 펀드 가입 시기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주가 하락기에는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몰려 투신권이 지수 방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6727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는 하루 유입액으로는 올 들어 최대다.

    전문가들은 8일 코스피지수가 3.11%(63.63포인트) 급락한 것이 자금 유입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요일인 2일에도 코스피지수가 2.12% 하락하자 월요일인 5일에 1923억원이 들어왔다.

    또 지난달 22일에도 지수가 3.36% 조정받자 당일인 22일에 3250억원,다음날인 23일에 3882억원의 뭉칫돈이 유입됐다.

    이런 현상 덕분에 투신권은 주가 하락일 이후에 순매수 규모를 늘리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13일에도 투신은 49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막아냈다.

    박현철 메리츠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덕분에 시장 변동폭도 예전보다는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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