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겨울콘서트 티켓, 판매시작과 동시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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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태국현지에서의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가수 손호영이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오는 12월 21일, 22일 이틀간 ‘멜론 악스’에서 펼쳐지는 겨울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 마자 전석이 매진된것.
손호영의 소속사 LOBE Entertainment 측은 "지난 12일 오후 9시에 시작한 티켓 예매는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었으며, 10분 만에 이틀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다. 이에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공연기획사와 소속사로 전화 문의를 해와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라고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초대권조차 확보하지 않고 전석의 티켓 판매를 오픈한 상태라 여분의 티켓이 없다. 많은 팬들이 콘서트 티켓 구매 문의를 해 와, 현재 다른 방법을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여름에 있었던 ‘Under the sea’에 이은 시즌 콘서트 2탄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여름 공연 연출에 직접 참여했던 손호영은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 또한 제작에 함께 참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고심 중이다.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손호영은 콘서트에 앞서 12월 19일에는 첫 주연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이 개봉해, 영화배우 손호영으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