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당일인 11월 1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와 경상북도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북동해안 지방은 북동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부터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40~6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15일 하루동안 강원도 영동ㆍ울릉도ㆍ독도에서 5~20㎜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며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능 예비소집이 있는 1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방은 흐린 후 오후에 개겠고 충청도 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