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과도한 하락..'매수' 상향-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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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증권은 14일 삼성테크윈의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도이체는 "삼성테크윈의 주가가 지난 30일간 40%나 하락했다"며 "최근 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했지만 이는 높은 밸류에이션 때문이지 장기 전망이 부정적이기 때문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31% 성장하고 내년에도 23%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여전히 견실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하다며 투자자들이 좋은 매수기회로 삼을만 하다고 지적했다.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97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47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도이체는 전망했다.
미국 소비 둔화 가능성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테크윈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 기술주 중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는 5만8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도이체는 "삼성테크윈의 주가가 지난 30일간 40%나 하락했다"며 "최근 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했지만 이는 높은 밸류에이션 때문이지 장기 전망이 부정적이기 때문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31% 성장하고 내년에도 23%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여전히 견실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하다며 투자자들이 좋은 매수기회로 삼을만 하다고 지적했다.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97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47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도이체는 전망했다.
미국 소비 둔화 가능성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테크윈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 기술주 중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는 5만8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