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전자 급등.."현저한 주가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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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전자가 현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영전자는 전일보다 9.62% 오른 1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이 시각 현재 4만5981주가 거래되며 전일 총 거래량인 4만5380주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키움증권을 통한 매수세가 커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삼영전자에 대해 현 주가가 청산가치의 35%에 불과하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노근창,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영전자의 현 주가는 순자산가액의 56%, 상대원1공장 매각을 가정한 순자산가액의 45%, 채권 및 기타 자산의 잔존 가치가 없다고 가정한 청산가치의 35%에 불과하다"며 "삼영전자가 청산되진 않겠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영전자는 전일보다 9.62% 오른 1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이 시각 현재 4만5981주가 거래되며 전일 총 거래량인 4만5380주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키움증권을 통한 매수세가 커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삼영전자에 대해 현 주가가 청산가치의 35%에 불과하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노근창,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영전자의 현 주가는 순자산가액의 56%, 상대원1공장 매각을 가정한 순자산가액의 45%, 채권 및 기타 자산의 잔존 가치가 없다고 가정한 청산가치의 35%에 불과하다"며 "삼영전자가 청산되진 않겠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