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닷새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51P(2.30%) 뛰어 오른 1977.4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급반등하고 외국인들이 매수 반전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30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도 378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70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912억원 순매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