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옛 코마스인)가 오는 16일 액면분할을 앞두고 닷새째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12.90%(520원) 오른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4630원에 52주 신고가도 경신한 상태다.

대아티아이는 지난 8월28일 액면가 500원인 현 주식을 액면가 100원짜리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주교부일은 12월6일이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을 하면 유통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거래가 활성화되어 주가가 오르기 때문에 주가에 호재로 인식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