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23일 과기부 후원으로 인도 안나대학에 융합기술 국제공동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인도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을 위해 기술지원센터 역할을 할 계획이다.

경북대와 안나대학은 나노ㆍ바이오,에너지,자동차관련 기술, IT 융합 전자응용, 로켓 및 우주항공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과 비교우위 기술이전 등 사업을 벌이게 된다.

안나대학은 1794년에 설립된 인도 남부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 총 234개의 칼리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