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14일 신규거래처인 QRS뮤직테크놀로지(QRS Music Technoloies, Inc.)에 48억7700만원 규모의 피아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업라이트형과 그랜드형 각각 286대와 1723대를 합쳐 모두 2009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삼익악기에 따르면 QRS社는 미국의 피아노 자동연주 장치 전문생산 판매업체로 차별화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자 삼익악기와 공동으로 마켓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