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이 서비스하고 앤앤지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업체 버디버디의 버디게임(www.buddybuddy.co.kr)을 통해 11월 14일부터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엠게임과 버디버디의 양사 회원들은 양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다른 가입 절차 없이 약관에 동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엠게임과 버디버디는 주 이용자 층인 10대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귀혼에서는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오늘부터 12월 12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돗가비, 소녹귀령 등의 다양한 아이템 상품을 지급하며, 온라인 응모의 추첨을 통해 버디캐쉬, 아이팟 셔플, 닌텐도 DSL 등의 현물을 제공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게임의 신동윤 마케팅 이사는 "10대들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버디버디'는 귀혼이 가진 귀엽고 깜찍한 게임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며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계기로 '버디버디' 브랜드를 활용한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 많은 유저들이 귀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혼’은 엽기스러운 귀신들이 등장하며, 귀신과 무협이 조화롭게 접목됐으면서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친근감을 더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