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소비자가 디자인한 도자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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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UCC(User Created Ceramic)' 도자기가 나온다.
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는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규 도자기 브랜드를 출시키로 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1차로 세계도자기 엑스포재단과 함께 전국 60개 대학 도예 관련 학생들의 작품을 출품받은 뒤 이 가운데 창의성,실용성,생산 효율성이 뛰어난 디자인을 신규 생산 본차이나 제품 일부 라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디자인이 채택될 경우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디자인 제안자에게 저작료로 지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5~10개 디자인을 선보여 시장 반응이 좋을 경우 공모 규모와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는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규 도자기 브랜드를 출시키로 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1차로 세계도자기 엑스포재단과 함께 전국 60개 대학 도예 관련 학생들의 작품을 출품받은 뒤 이 가운데 창의성,실용성,생산 효율성이 뛰어난 디자인을 신규 생산 본차이나 제품 일부 라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디자인이 채택될 경우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디자인 제안자에게 저작료로 지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5~10개 디자인을 선보여 시장 반응이 좋을 경우 공모 규모와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