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250P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5.75P(2.34%) 상승한 251.30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급등 소식에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한때 250선 밑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대거 사자에 나서면서 250P선에 올라선 채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4382계약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02계약, 2441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로 베이시스가 다소 개선되면서 차익거래 프로그램으로 3585억원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개선된 1.09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8460계약으로 전날보다 221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4만3000계약 줄어든 19만181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