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14일 진통소염제 '탁센'을 출시했다.

탁센의 주 성분은 '나프록센'으로 오랜 시간 동안 진통과 항염 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편두통과 월경전증후군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또 캡슐이 물에 잘 녹도록 하는 기술인 네오졸 공법을 적용해 약효가 빠르게 나타날 뿐 아니라 위장 장애와 같은 부작용도 적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탁센은 10캡슐 포장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