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水사업' 성과 … 4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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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이 올 들어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오롱건설은 14일 동국제강과 303억원 규모의 충남 당진공장 수처리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21개월이다.
코오롱건설은 지난달 말에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폐기물 설비 공사,지난 5일에는 환경시설관리공사와 함께 울진군 하수관거 BTL(민간자본유치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환경부문 수주액은 1355억원으로 전년 수주 실적의 120%나 된다"며 "올 연간 전체적으로도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수주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오롱건설은 6.76% 오른 11850원을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코오롱건설은 14일 동국제강과 303억원 규모의 충남 당진공장 수처리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21개월이다.
코오롱건설은 지난달 말에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폐기물 설비 공사,지난 5일에는 환경시설관리공사와 함께 울진군 하수관거 BTL(민간자본유치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환경부문 수주액은 1355억원으로 전년 수주 실적의 120%나 된다"며 "올 연간 전체적으로도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수주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오롱건설은 6.76% 오른 11850원을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