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에서 뿌리 자라는 '나무인간' 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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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이 '나무 뿌리'처럼 변하는 희귀병에 걸린 '나무인간'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13일 영국 언론은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남성 디디를 보도했다.
30대 가장인 디디는 15살때 입은 상처로 인해 손과 발은 물론 온 몸의 피부가 나무 뿌리와 같이 딱딱하게 변하면서 손과 발가락이 한달 평균 5mm씩 커져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희귀병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피부 질환으로 손, 발에 난 종양이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의 일종이라고 영국 언론은 보도했다.
또 전문 의료진이 디디의 상태를 진찰했고, 향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디의 소식은 15일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3일 영국 언론은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남성 디디를 보도했다.
30대 가장인 디디는 15살때 입은 상처로 인해 손과 발은 물론 온 몸의 피부가 나무 뿌리와 같이 딱딱하게 변하면서 손과 발가락이 한달 평균 5mm씩 커져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희귀병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피부 질환으로 손, 발에 난 종양이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의 일종이라고 영국 언론은 보도했다.
또 전문 의료진이 디디의 상태를 진찰했고, 향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디의 소식은 15일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