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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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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가 농업경제부문 활성화와 활로 모색을 위해 대한통운 인수전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농협 관계자는 "경제사업 강화를 위해 물류사업을 택했다"며 "기존 유통업체와의 제휴는 백지화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대한통운 인수를 위해 자회사인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했으며, 이달 말 대한통운 매각 공고가 나면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협측은 신.경분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야 하겠지만 위원회가 올해 초 산정한 6조원의 재원에서 인수 자금을 충당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통운 인수 후보업체로는 지분을 보유 중인 금호, STX 외에 롯데와 CJ, 현대, 유진그룹 등 10여개사가 경쟁중이며, 국민연금관리공단도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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