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좋은 박경림도 일과 결혼생활 병행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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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박경림(29)이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7월 1살 연하의 박정훈씨와 결혼한 박경림은 결혼후에 케이블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의 진행을 맡는 등 방송인으로서,의류 온라인 쇼핑몰의 사장으로, 분식점의 사장님으로, 또 최근에는 뮤지컬 '스프레이'의 프로듀서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바쁜 나날을 보내는 박경림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일과 결혼 생활, 둘 다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것.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는 박경림이지만, 일과 결혼생활을 모두다 잘 해내기에는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이다.
박경림은 지난 2003년 정상에 오른 시점에서 미국 유학길에 오른후 귀국후 슬럼프를 경험했던 사연과 진행자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무릎팍 도사'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경림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비호감 포인트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제가 자꾸 자꾸 예뻐지니깐 보기 싫은 거 아닐까요?" 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확실한 자기 주관을 가진 박경림은 데뷔후 최고의 개그맨과 진행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말하며 얻은 것과 잃은 것들이 있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연예계의 마당발로 소문난 박경림은 인맥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같은날 저녁 '라디오 스타'코너에는 인기가수 휘성이 지난주에 이어서 방송된다.
방송은 14일 저녁 11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