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내년 상반기까지 불투명-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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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맥쿼리증권이 대덕전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맥쿼리는 "대덕전자가 3분기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평균판매가(ASP) 하락과 상여금 지급, 공장 개ㆍ보수 비용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4분기에도 평균판매가 하락이 제품 전반적으로 예상돼 턴어라운드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IC 서브스트레이트 사업이 지속적인 가격 압력과 중국업체와의 경쟁 등 현 사업부의 구조적인 부진을 상쇄할 만큼 빨리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회사 측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즉 불확실한 전망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을 의미한다고 맥쿼리는 판단했다.
4분기 및 내년 영업이익은 2억원, 2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전망치를 각각 93%, 69%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맥쿼리는 "대덕전자가 3분기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평균판매가(ASP) 하락과 상여금 지급, 공장 개ㆍ보수 비용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4분기에도 평균판매가 하락이 제품 전반적으로 예상돼 턴어라운드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IC 서브스트레이트 사업이 지속적인 가격 압력과 중국업체와의 경쟁 등 현 사업부의 구조적인 부진을 상쇄할 만큼 빨리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회사 측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즉 불확실한 전망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을 의미한다고 맥쿼리는 판단했다.
4분기 및 내년 영업이익은 2억원, 2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전망치를 각각 93%, 69%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