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단기 투자대안으로 부각..'매수'-한국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김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에서 한국전력이 단기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는 PBR이 0.6배로 낮고 올해들어 11월초까지 주가가 12.5% 하락해 가격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이 속해있는 전기가스 업종의 경우,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한 업종이란 설명.
이들은 "기관 보유비중이 매우 낮아 한동안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큰 폭의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유가, 석탄가격 등 발전연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전기요금이 오르지 않으면 내년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