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블루코드가 지난 15일 급락에서 벗어나 하루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블루코드는 전날보다 310원(8.36%)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3일 연속 상한가 행진하던 블루코드는 전날 대량 거래가 터지며 6.19% 급락했다.

블루코드는 지난 12일 KTF를 대상으로 19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가 끝나면 KTF는 블루코드의 지분 35.29%를 갖게 돼 최대주주가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