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이 대중화되고, 투자의 대상으로 급성장 중이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 미술품 가격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난 1년 사이에 살아 있는 전 세계 화가 작품의 평균 가격이 배 이상 상승하였다.

중국 작품의 경우는 지난 2년 사이에 4배나 상승했다. 이 때문에 이제는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들도 지점장, 고객자산을 관리하는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품 투자 설명회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주)KB자산운영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ING 생명의 우수 FC(지점장) 130명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세미나에 (주)포털아트 김범훈 대표이사 초청 특강이 있었다.

미술품 투자에 관한 특강은 누구나 한번만 듣고 나면 미술품 보는 법, 투자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그 내용은 간단하다. 알면 누구나 미술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 좋은 그림을 선택하는 방법, 왜 눈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가 전문가인지, 미술품에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한국 미술품 시장의 문제점, 세계 투자 시장의 흐름 등에 대한 미술품 시장의 살아 있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어째서 화랑협회에 가입된 모든 화랑에서 판매하는 작품 수보다 더 많은 작품수를 포털아트(www.porart.com)가 월간 판매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유명화가 작품을 30-50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1년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하고, 50만원 작품 선물은 그 어떠한 선물 보다 효과가 좋고, 1~3년간 잘 감상하고 1년 뒤에는 언제든지 되 팔수 있는 재경매 시스템, 위작문제를 해결하여, 재 판매시 감정을 받지 않아도 되는 점, 재판매 시 아이보다 배꼽이 큰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여, 누구나 쉽게 작품을 구입하고, 언제든지 다시 되팔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이야기를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고가 작품에 투자하는 방법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투자를 하면 큰 수익을 내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김대표의 투자에 대한 전력은 신화다. 93년도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부도난 광림전자를 인수하여 정상화시켰다. 이것이 부도난 상장사를 우리나라 최초로 정상화 시킨 예이다. 때문에 투자 전문 책에 단골 메뉴로 등장 한다.

오는 22일에는 (주)우리투자증권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관투자가 위주의 투자자 400명을 위한 투자 설명회가 있다. 이날에도 (주)포털아트 김범훈 대표의 미술품 투자 특강이 예약되어 있다.

26일에는 삼성플라자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품의 대중화, 미술품 감상 및 투자에 대한 김대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미술품이 이제 대중화되고, 전문 투자자들이 미술품에 투자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전문 관리사들이 미술품 투자에 나서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전 세계 살아 있는 화가 그림 가격이 지난 1년간 평균 2배 이상 뛰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 화가, 세계적 명성의 북한 화가, 몽골, 중국, 우즈벡 등 유명화가 작품 대부분을 포털아트에서는 아직도 화랑가의 약 20% 수준에 구입할 수 있다.”며 “하지만 전시장을 방문하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판매량 급증으로 창고가 비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가격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