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모임서 만나 … 1년째 열애중

가수 별(24·본명 김고은)이 그룹 원티드의 전상환(26)과 사랑에 빠졌다.

별과 전상환은 연예인 기독교 모임인 '미제이'에서 만나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1년 넘게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별 측 관계자는 "종교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어 의미있는 만남이 되고 있다"며 "아직 두 사람 나이가 어려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이르지만 예쁘게 만나는 모습 지켜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별의 연인인 전상환은 원티드의 멤버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작곡능력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별의 새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별도 전상환 등 원티드 멤버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모델로 나서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별은 최근 스페셜 싱글 '가슴은 아니까'를 발표해 온라인 음악 사이트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