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해외DR 발행 런던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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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업체인 태웅이 2500억원(약 2억7370달러) 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한다.
태웅은 16일 국내 보통주를 원주로 한 DR를 발행해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대표주간사는 JP모건이며 DR 전환비율과 발행수량,발행가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태웅 관계자는 "생산설비 확장의 재원 마련을 위해 해외 DR 발행을 결정했다"며 "DR 상장 시기는 이르면 12월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대주주인 허용도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61.75%로 매우 높아 DR 상장 이후에도 경영권 안정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태웅은 16일 국내 보통주를 원주로 한 DR를 발행해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대표주간사는 JP모건이며 DR 전환비율과 발행수량,발행가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태웅 관계자는 "생산설비 확장의 재원 마련을 위해 해외 DR 발행을 결정했다"며 "DR 상장 시기는 이르면 12월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대주주인 허용도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61.75%로 매우 높아 DR 상장 이후에도 경영권 안정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